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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울초] 학교급식 환경사랑 실천주간 사진](/files/cnenews/s_1751442516520_thumbnail.jpg?v1751479201)
홍성한울초등학교(교장 정인영)는 2025년 6월 30일(월)부터 7월 4일(금)까지 학교급식 환경사랑 실천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식량자원의 중함을 깨닫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며 학부모회와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 기간동안 점심시간에 학생들은 당일 식판에 받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으며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은 학부모회에서 주는 스티커를 붙여 모으는 활동을 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음식을 다 먹고 간식과 교환 가능 한 스크래치 쿠폰을 받아 나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후식이나 간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모두 목표한 스티커(1일 400개, 총 2000개)를 모을시 교직원과 학생 전원에게 희망한 후식을 제공하도록 진행이 되고 있다. 그리고 본교 영양선생님께서는 바쁜 와중에도 본교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 4학년은 6월 24일부터 27일에 걸쳐서 저탄소 식사에 대해서 영양 수업을 진행하셨고 1학년과 2학년은 5월 12일부터 29일에 걸쳐 반별로 영양 수업을 진행하셨다. 이번 영양 수업과 학교급식 환경사랑 실천 주간을 통해서 학생들은 내가 먹는 식단을 통해서 탄소 배출양을 줄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과 급식에 대해서 학생들이 생각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이 식량자원의 중요성과 친환경 식생활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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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장곡초] ‘달고나 잔치’로 마을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추억 사진](/files/cnenews/s_1751439741048_thumbnail.jpg?v1751479202)
장곡초등학교(교장 정상섭)은 2025. 6. 27.(금) 마을과 학교가 함께 어우러지는 달고나 잔치를 열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달라진 나, 고마운 지구, 나누는 우리의 뜻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1부에서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놀이터가 운영되었다.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분수와 음악 체험,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기는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마을의 엉클스 푸드트럭이 참여해 수박꼬치, 떡볶이, 감자,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누며 이웃 간의 정을 더했다. 아이들은 야광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운영하였고, 학부모 지원단은 자원순환 물품 교환장터를 운영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2부는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로 꾸며졌다. 1~4학년 학생들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노래와 악기 연주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모두 다 꽃이야를 부르며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서와~ 장곡은 처음이지? 주제로 진행되는 2박 3일 시골살이 캠프에 참여 중인 가족 20명도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 캠프 참가자는 작은 시골 학교지만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있다며 꿈꾸던 학교의 모습이 실현되고 있어 놀랍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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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2025년 7월 2일(수),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 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구와 협력하여 미션을 수행하는우정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짝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장점을 찾아주는 활동을 통해존중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 학생들은 친구랑 같이 숲에서 만다라를 만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뭇잎에 이름이 있는 줄 몰랐어요. 나무들도 다 친구 같았어요!라며 즐거운 체험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금당초등학교가 추구하는전인적 성장 교육의 일환으로, 자연과 사람, 그리고 나를 연결하는 배움의 장이 되었다. 금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더 깊은 생각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문화예술체험과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금당초등학교, 그 따뜻한 걸음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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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 우리마을 맛있는 복숭아 사진](/files/cnenews/s_1751421742112_thumbnail.jpg?v1751479202)
금마초등학교(교장 김선수)는 7월 1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금마 마을기반 자율학교 농가 수확체험 복숭아 따기를 주일농원에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맛있는 복숭아를 직접 수확한다는 기대와 함께 주일농원으로 출발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는 체험행사로 2~6학년 학생들은 익숙하게 저마다 크고 맛있는 복숭아를 찾기 위해 과수원을 돌아다니며 수확하였다. 처음 체험하는 1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크고 맛있는 복숭아를 찾아 서로 비교하며 즐거운 수확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체험을 끝내고 교육장소로 이동하여 농원에서 준비한 복숭아를 먹었다. 학생들은 금마 마을기반 자율학교 농가 수확체험을 통해 우리 마을 생활 모습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물을 수확하는 즐거움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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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신아정 선수, 제1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입상 사진](/files/cnenews/s_1751417408147_thumbnail.jpg?v1751479202)
홍주고등학교 태권도부(감독 박수선, 코치 김혜미) 소속 신아정(2학년) 학생이 지난 6월 1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44kg이하 체급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중요하고 큰 대회로, 전국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했다. 신아정 선수는 강한 압박과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과 집중력을 발휘했다. 수상 후 신아정 학생은 지금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적을 위해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는 각오를 전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홍주고 태권도부는 지역 대회뿐만 아니라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도 꾸준히 실력을 인정 받아왔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끈기 있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 인재를 길러내는 명문팀으로 비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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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 홍주중 1학년, AI융합 상상이룸교실 참여 사진](/files/cnenews/s_1751411413593_thumbnail.jpg?v1751479202)
홍주중학교(교장 유영석) 1학년 학생들은 AI융합 상상이룸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코딩 실습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본적인 명령어부터 간단한 동작 제어까지 단계별로 학습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다. 하○권학생은 AI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렇게 직접 활동해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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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유]환경과 놀이가 만나는 교실 사진](/files/cnenews/s_1751268441773_thumbnail.jpg?v1751479202)
내포유치원(원장 조영숙)은 2025년 6월 30일(월), 본원 꿈누리실에서 지구공 학교밖 전문적학습공동체 회원과 관내외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유초이음+ 환경과 놀이 수업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유아 환경교육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공주대학교부설유치원 박민아 교사는 초등 교육과정과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환경놀이, 그림책 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였다. 교사들은 위 활동들의 적용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패들렛을 활용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생태환경교육을 놀이로 풀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유아들의 활동에 적용해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생태환경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30 본보기 학교로 선정된 내포유치원은 유아가 놀이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와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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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초등학교(교장 우선희)는 지난 27일, 전교생이 함께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활용해 허니웨지감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학생들이 직접 심은 감자를 수확한 뒤 다시 요리해 먹는 순환형 체험으로, 작은 학교의 특성상 무학년제 방식으로 운영됐다. 저학년과 고학년이 한 팀이 되어 서로 역할을 나누고 도우며 감자를 씻고 자르고 양념을 바르는 등 전 과정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씨감자를 심을 때 싹이 위로 가도록 놓는 법을 배우고, 흙을 덮고 물을 주며 정성껏 키웠다. 며칠 전에는 자신들이 키운 감자를 직접 수확해 손에 들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만든 허니웨지감자는 오븐에 노릇하게 구운 뒤 파슬리가루를 뿌려 완성됐다. 교직원과 전교생이 함께 나눠 먹으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5학년 박○○ 학생은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더 맛있고, 직접 키운 거라서 더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신당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으로 경험하며 배우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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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2025 청소년 숲체험 아카데미 사진](/files/cnenews/s_1751009533430_thumbnail.jpg?v1751479202)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는 지난 6월 14~15일 한국산악회 홍성 서부지부가 주관한 청소년 숲체험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지역 내 홍성공고, 홍주중, 홍성초 학생들과 함께 산지정화 활동 및 건전한 산행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숲체험 아카데미는 단순한 야외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저녁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 교사(교사 조병환)는 이번 숲체험 아카데미는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력과 정서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을 존중하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학업에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환경을 지키는 경험이 정말 값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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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6월27일(금),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1~4학년 학생들과 함께 홍주성역사관(홍성읍)과 홍성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홍북읍)을 방문해생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 체험학습은 생활폐기물이 수집이송분류소각매립되는 전 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습득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 방문지인 홍주성역사관에서는 지역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탐색하며 지역의 생태환경을 지키는 일이 왜 소중한 일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마련됐다.이후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으로 이동하여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과 분리배출 원리를 직접 경험해보고 생활폐기물이 처리되는 비용도 알아보았다. 홍성군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비용이 1년 기준 70억이 넘는다는 사실은 학생들에게 놀라운 사실이었다.하지만 재활용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판매하는 비용이 한 달 기준 1억원 이상 이라는 사실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쉽게 버려지는 스티로폼이 녹여져서 액자틀이나 화장실 문틀 등 다른 사물로 변신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버려지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만 해도 자연의 훼손을 줄일 수 있고 버려지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순간이었다. 체험 활동 종료 후에는 학생들이 소감문을 작성하고 학급별 발표를 통해 각자의 느낌과 배운 점을 공유했다. 지독한 냄새를 참으며 새롭게 활용될 자원을 재분류하고、버려지는 쓰레기를 태우기 위해 처리하는 과정까지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마을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또한이를 바탕으로 가정과 교실에서 분리배출 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금당초 하홍금 교장은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목격함으로써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기를 바란다며, 이 경험이 환경친화적 생활 습관 형성과 공동체 일원으로서 지속가능한 내일의 삶을 가꾸는 책임감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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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내포유]아끼고 나누고 모으는 ‘아나모’ 바자회 사진](/files/cnenews/s_1751004891594_thumbnail.jpg?v1751479202)
내포유치원(원장 조영숙)은 2025년 6월 27일(금), 꿈누리실에서 유아 105명과 보호자 놀이지원단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내포 아.나.모.바자회: 아껴쓰고 나누고 모으는 우리들의 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절약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며 올바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가족과 친구,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유아들은 행사에 앞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 작아진 의류, 장난감, 도서 등을 준비해 가져왔으며, 물건을 구매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구매 시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해 시장 놀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바자회는 야채 가게, 옷가게, 문구점, 장난감가게, 생필품점, 서점, 먹거리장터 등 총 7개의 부스로 운영되었고, 유아들은 각 부스를 돌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직접 선택하고 구매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사랑 나눔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알뜰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었고, 함께 나누고 기부하는 기쁨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매를 마친 한 유아는 내가 안 쓰는 물건을 친구나 동생이 골라서 기분이 좋아졌고, 지구를 돕는 일 같아서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내포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경제환경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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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초(교장 이혜련)는 6월 27일(금)에 5~6학년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찾아가는 체험형 성인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충남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강사 모시고 탄생의 신비, 알자 알자 우리몸, 경계 존중, 디지털 성폭력 성인권 교육 등 총 4가지 영역을 부스 체험형으로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태아 모형을 관찰하고 신생아를 안아보며 탄생의 신비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 보았고, 사춘기 신체심리 변화를 배우고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였다. 나의 경계를 스스로 설정해 보고 일상생활 속 동의 구하기를 역할극을 통해 표현해 보고 마지막으로 디지털 성폭력과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해 룰렛 게임과 통해 알아보고 초성 퀴즈도 풀어보았다. 학생들은 발달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영역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나는 소중한 존재이며 나 스스로 성적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주체임을 알게 되었다. 광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건전한 성가치관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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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흡연예방교육주간을 맞아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금연 인식 확산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우선찾아라!보물 캡슐퀴즈 이벤트에서는 학교 구석구석에 흡연예방 관련 퀴즈가 담긴 캡슐을 숨겨,학생들이 이를 찾아 풀며 자연스럽게담배 성분 중 중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은?, 산소를 잡아먹는 담배의 나쁜 물질은?등의 질문을 접하면서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열린담배NO!캠페인에서는학생회를 비롯한 학생들과 교사들이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금연의 필요성을 외쳤다.이를 통해 교내 금연 분위기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금연 의지를 한층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담뱃갑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학생들이 흡연 피해를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출품하였으며,총5개의 우수작이 선정되었다.선정된 작품은 향후 교육 자료와 홍보물에 활용되어 금연 교육에 학생들의 창의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보건소 연계 전문 강사를 초청한 교육을 통해 담뱃갑 경고그림의 교육적 효과,폐 질환 사례,간접흡연의 위험성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였다.특히,아세톤,살충제,타르,니코틴 등 실제 담배 안에 들어있는 발암물질을 가져와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금연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퀴즈,캠페인,공모전,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건강한 금연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하홍금 교장은이번 주간이 학생들이 금연이 곧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길임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앞으로도 학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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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초등학교(교장 이혜련)는 6월 25일(목)~6월 26일(금) 4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부여 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간의 수련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단체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짚라인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이미잼 투어링 *챌린지 하이코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학생들은 각종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라 무서웠지만 용기내어 해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연 속에서의 활동이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 교사 또한 학교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하는 과정에서 모두가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수련활동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