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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2025학년도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사진](/files/cnenews/s_1752826158255_thumbnail.jpg?v1752861602)
홍주고등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정일)는 지난 10일 홍주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제2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여름방학 운영계획(안) ▲2025학년도 학사일정 조정(안) ▲2025학년도 하계방학 심화프로그램 운영계획(안) 등 총 14개 안건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였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하계방학 심화프로그램 운영계획 및 썸머스쿨 교과 캠프 운영계획 등 차별화된 입시 전략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집중 논의 하였다. 최정일 위원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계획을 세워주신 선생님들과 안건 하나하나에 집중해서 심의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교육과정이 운영계획에 따라 차질 없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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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울초] 2학기 전교 임원 선거 투표 사진](/files/cnenews/s_1752821772300_thumbnail.jpg?v1752861602)
홍성한울초등학교(교장 정인영)는 2025년 7월 18일 본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교임원 회장과 부회장을 뽑는 투표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의 대표자를 뽑는 본 행사는 투표권만 있는 4학년이 가장 먼저 투표를 하였고 5~6학년 학생은 후보자들까지 모두 투표를 마쳤다. 아직 후보자로 출마할 수 없는 4학년 학생들은 5~6학년 선배들이 어떻게 후보자 공약을 마련하고 발표하는지 주의깊게 관찰하여 내년에 진급했을 때를 대비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본교에서 생활한지 가장 오래된 학년답게 학교의 일에 직접 참여하고 본인들의 의견을 잘 발표하는 모습을 4학년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다. 본 투표는 6학년은 후보자가 6명이 나왔으며 5학년은 후보자가 3명이 나왔다. 6학년 전교임원 투표에서 1등을 한 학생이 전교학생회 회장을 2등을 한 학생이 부회장을 하게 된다. 또한 5학년에서 1등을 한 학생은 2학기 전교 부회장을 하게 된다. 학년이 올라가고 경험이 쌓이면서 학생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학교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투표하는 모든 과정은 저학년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학습되도록 하는 전교임원선거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보다 민주적인 투표절차와 발표력 및 주의집중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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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 오늘은 옥수수 먹는 날 사진](/files/cnenews/s_1752815229199_thumbnail.jpg?v1752861602)
금마초등학교(교장 김선수)는 7월 18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텃밭에서 키운 옥수수를 수확하여 맛보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자신들이 심고 키워 수확한 옥수수의 껍질을 벗기는 체험을 했다. 이렇게 직접 손질한 옥수수가 점심시간에 학생들에게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급식시간이 되었다. 텃밭에서 키운 감자에 이어 옥수수를 전교생이 함께 수확하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텃밭활동의 이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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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 나와 우리들의 이야기 되먹임 발표회 사진](/files/cnenews/s_1752801443969_thumbnail.jpg?v1752861602)
금마초등학교(교장 김선수)는 7월 15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수관에서 되먹임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배운 내용을 서로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학년별로 특색 있는 주제로 풍성한 발표가 이어졌다. 1학년은 금마마을탐험대라는 주제로 금마면 일대를 직접 탐방하고 주민들과 면담한 내용을 발표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드러냈다. 2학년 역시 마을탐험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노래를 창작해 발표했고,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전달했다. 3학년은 책 소개, 생물 과학, 스포츠 등을 주제로 학생들 각자의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조사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조사하고, 생가 방문 사진과 함께 발표함으로써 역사 인물에 대한 존경과 이해를 표현했다. 5학년은 역사, 자연환경, 문화체험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리 고장과 마을의 가치를 되새겼다. 6학년은 개인별로 선정한 책을 읽고, 인물의 가치관과 책 속 의미를 마을과 연결하여 스스로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되먹임 발표회는 금마초등학교가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지역과 연결된 배움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와 성장의 폭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금마초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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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초] 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사진](/files/cnenews/s_1752800873263_thumbnail.jpg?v1752861602)
금마초등학교(교장 김선수)는 7월 16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봉수관에서 학교폭력의 위해성 및 예방법을 알아보는 소통하는 마술 LED공연을 관람하였다. 학생들은 마술사의 다양한 마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관람하였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관람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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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우승! 사진](/files/cnenews/s_1752741398442_thumbnail.jpg?v1752861602)
홍주고등학교 학생들이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 홍성 대표로 9월에 열리는 교육감배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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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 ‘학교로 찾아가는 구글 활용 교원 연수’로 교실 수업 혁신 사진](/files/cnenews/s_1752736706452_thumbnail.jpg?v1752861602)
홍주중학교(교장 유영석)는 7월 9일(수)과 16일(수) 학교로 찾아가는 구글 활용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기반의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7월 9일에는 구글 클래스룸과 설문지를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평가 기준표 작성, 학생과의 소통, 자동 채점 퀴즈 제작 등 다양한 기능을 실습하며, 수업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수행평가 설계와 학생 의견 수렴 활동도 직접 체험하며 도구 활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7월 16일에는 생성형 AI 도구인 Gemini를 활용한 연수가 이어졌다. 교사들은 학생의 질문을 AI가 어떻게 확장해주는지 살펴보고, 탐구 설계 활동을 구성하며 AI가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을 새롭게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디지털 도구를 통해 학생 맞춤형 피드백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수법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었다. 홍주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교육 혁신과 교사 역량 강화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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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평택 제2함대 견학 통해 평화통일 의지 다져 사진](/files/cnenews/s_1752731456306_thumbnail.jpg?v1752861602)
지난 12일(토),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학생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의 주최로 평택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평화통일 역사체험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제2함대사령부 내 서해 수호관 등을 둘러보며 우리 해군의 역할과 국방의 중요성, 그리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우리나라의 안보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홍주고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미래 세대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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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고] 1학년, 단국대학교 진로체험을 통해 미래를 그리다 사진](/files/cnenews/s_1752728916485_thumbnail.jpg?v1752861602)
홍주고등학교(교장 정연두) 1학년 학생들이 7월 15일(화), 단국대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전공 분야를 체험하는 진로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대학의 학과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각 학과의 교수와 선배들로부터 실질적인 강의와 실습을 체험하며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관심 있는 전공을 직접 체험해보며 진학에 대한 동기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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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공업고등학교(교장 김익수)는 2년 차 피지컬컴퓨팅 교구활용 이끎학교로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마련하고자 코딩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학기 말 이를 기반으로 코딩로봇 문제해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 주도의 코딩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생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유닛(주제에 따라 재편성되는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여 문제 정의, 설계, 코딩, 디버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초급(블록 코딩 및 피지컬컴퓨팅 교구 활용 기초), 중급(센서 활용, 마이크로비트 및 아두이노 활용, 알고리즘 기초), 고급(텍스트 코딩 및 응용) 등 단계별 실습을 통해 다양한 수준의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특히, 학교 특성에 맞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실험실습실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로봇을 동작시키고, 작품 설명서를 작성하여 문제해결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 아이디어 구현 능력을 평가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습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개선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로보코더스 동아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어두운 실험실을 지키고 이상 상황을 감지해 알려주는 로봇을 설계하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고, 학교 밖에서도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재능이 누군가에게 큰 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에 도전해 전기과 학생으로서의 전공을 살리면서도 넓고 높은 시야를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사는 실생활 문제를 창의성과 코딩 역량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무엇이 문제인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학생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회라며, 많은 기업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더라도 문제 인식과 현장 상황 분석은 결국 사람이 직접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인공지능을 현명하게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성공업고등학교의 이번 사례는 문제해결 능력과 컴퓨팅 사고력 향상은 물론, 물리적 구현과 프로그래밍의 융합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하며 학생들의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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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유치원(원장 오경환)은 7월 16일(수), 유아들을 위한 찾아오는 여름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워터파크 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물놀이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유치원 실외 놀이터에 슬라이드 미끄럼틀, 비눗방울 놀이, 낚시 놀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준비되었다. 유아들은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자유롭게 신체를 움직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모든 활동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으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놀이하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사회성도 함께 길러졌다. 물놀이에 참여한 하늘반(5세) 유아는 친구들이랑 물총으로 물을 쏘는게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즐거운 소감을 전했다. 가람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여름철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고, 놀이를 통해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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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중] ‘1일 씽씽 보훈 체험’으로 배우는 나라사랑 사진](/files/cnenews/s_1752719248961_thumbnail.jpg?v1752861602)
홍주중학교(교장 유영석)는 지난 7월 15일(화), 광복 80주년을 맞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국가보훈부 보훈교육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보훈, 장부의 이야기와 보훈으로 새긴 겨레의 흔적을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충청남도 보훈관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전시 해설을 들으며 당시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히 접하고, 독립운동가 거리 탐방과 참배, 팀별 미션 수행, 보훈 깃발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의 정신과 보훈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홍주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보훈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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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초등학교(교장 하홍금)는 2025년 7월 11일(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생부터 4학년 학생까지를 대상으로 두 가지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먼저, 학생들은 행정복지지원센터와 연계된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서 빈 우유갑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하였다. 가정에서 깨끗이 씻어 온 우유갑을 무게 단위로 측정하고, 그 무게만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을 통해 폴리에틸렌 코팅 우유갑이 일반 종이와 다르게 분리 배출해야 함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다. 이 실천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몸소 느끼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득하였다. 이어서 문당 쌀이야기에서 진행하는 쌀 반죽 피자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지역 쌀로 반죽을 만든 뒤, 자신이 원하는 토핑을 올려 조리하며 쌀의 역사와 건강한 먹거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특히,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한 팀이 되어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돕고 소통하며 협동심을 기르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교사들도 현장에 함께하며 학생들의 호기심에 답하고, 안전한 조리를 도왔다. 한 3학년 학생은 우유갑을 가져와 무게를 재고 봉투를 받은 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피자를 친구들과 나눠 먹으니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홍금 교장은 유초 연계 교육의 소통과 실천이 살아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체험 활동은 식생활 교육과 환경 의식을 동시에 강화한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금당초등학교는지역 자원 재활용 캠페인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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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한울초] 구강 건강교육 및 건강검진 사진](/files/cnenews/s_1752647376188_thumbnail.jpg?v1752861602)
홍성한울초등학교(교장 정인영)는 2025년 7월 8일과 7월 10일 본교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을 실시하였다. 본 행사는 건강생활 지원센터 치위생사의 전문적인 강의를 통해서 진행되었으며 보건교사와 담임교사의 협력으로 학교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아동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홍성군 보건소에서 강사를 파견하여 진행된 본 행사는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라나는 주요한 시기의 학생을 대상으로 적절한 시기에 맞춰 진행되어 교육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울초는 본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검진, 소변검사를 실시하였다. 홍성의료원 전문 의료진이 직접 학교로 와서 학생들의 몸 상태를 점검하는 이번 검사에서는 질병의 치료 및 예방으로 목적으로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1,4학년은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하였고 나머지 학년은 구강검진 및 소변검사를 실시하였다. 본교는 학급수가 50이 넘는 매우 큰 학교로 바쁜 학사일정과 여러 행사로 건강검진을 하기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늘 노력해주시는 보건선생님들과 담임선생님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그리고 이번 교육과 건강검진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건강상태와 구강상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 보다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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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초등학교(교장 정관호)는 7월 16일(수), 관내 소규모 초등학교들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홍성군 내 ▲홍주초 ▲결성초 ▲금당초 ▲대정초 ▲배양초 ▲신당초 ▲은하초 등 총 7개교가 연합해 기획한 행사로, 학생 수가 적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공연에는 약 35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 보호자들이 함께했으며, ▲서양음악(플루트 4중주, 클라리넷 3중주, 피아노 3중주, 성악)과 ▲전통예술(민요, 전통무용, 창극, 창작무용, 농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7개교 학생들이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 동요를 합창한 무대는 음악을 통한 연대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객석에서 동요를 함께 부르는 모습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한 7개교 교장단은 문화예술 분야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주변 학교 친구들과 어우러지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교 간 교육 협력과 예술적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통폐합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서울, 대전, 전주 등지의 예술인들과 더불어 홍성내포 지역 예술단체인 ▲에제르 앙상블 ▲소리샘문화예술연구소 ▲전주시립무용단 ▲99the9 예술원이 참여해,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정선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서양음악팀 공연 장면 전통예술(농악) 공연 장면 공연 이후 7개교 교장들은 간담회를 열고, 통폐합보다 공동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교육과정 연계, 내포권 통학버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작은 학교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작은 학교들이 서로 협력하고 자원을 공유하는 가운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